본문 바로가기
미술과 색의 이해

표면색의 시감비교방법

by 투툴루 2020. 7. 23.

안녕하세요? 일반적인 색 비교를 위해서는 자연주광이나 인공 주광 중에 어떤 것을 사용하든 상관 없지만, 자연주광은 변하는게 쉽고 관측자의 판단 같은 경우는 주변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기 때문에 보통 인공조명을 이용합니다. 인공조명은 판정하는 어떤 목적에 따라서 엄격하게 관리된 색으로 비교용 부스 안의 인공조명을 쓴다고 합니다. 또한 관찰을 하는 사람은 무책색 계열, 그러니까 검정이나 흰색, 회색 등의 옷을 입어야 하며 관찰자의 시야 내에는 시험할 색상 외에 다른 진한 색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컬러풀한 옷을 입는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북반구에서의 주광은 북창을 통해 확산된 광원으로 붉게 보이는 벽돌의 벽이나 또는 초록색의 수목과 같은 진한 색의 물체에서 반사하지 않는 확산되는 주광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시험해야하는 면의 범위보다 넒게 분포된 범위를 균일하게 조명해야 하며 적어도 2000lx의 조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색 비교용 부스는 CIE 표준광 D 65 또는 A 각각에 근접하는 분광분포를 갖는 상용 관원으로 조명합니다. 이것은 KS C 0074, KS C 0075에서 말하는 방법으로 평가하고 그 분광분포가 다음 글의 성능수준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해야합니다. KS 규정도 다 외워야될까요. 아니죠. 그렇죠. 성능항목과 수준으로 나뉘는데, 가시 조건 등색지수, 형광 조건 등색지수, 평균 연색 평가수, 특수 연색 평가수 등으로 나뉘고 이에 맞는 수준 0.5이내, 1.5이내, 95이상, 85이상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표준광 D65를 표현하는 광원으로 KS 에서 규정하는 크세논 표준광원 표의 성능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인공주광을 이용한 부스에서의 색 비교 또한 시험에 많이 나오는 문제입니다. 컬러리스트 기사 시험에 나오는 문제로 인쇄물, 사진 등의 표면색을 비교할때, 경우에 따라 주광D 50과 상대 분광 분포에 근사하는 상용 광원 D50을 사용합니다. 이때 또한 위에서 말했던 가시 조건, 형광 조건, 평균 연색 평가수, 특수 연색 평가수에 따라 수준이 나뉩니다. 표면색의 시감비교방법에 대해 복습하고 시험에 나올 부분을 체크해보았습니다.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연습 메모장이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미술과 색의 이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래픽 심벌과 일러스트레이션  (0) 2020.07.25
색의 혼합  (0) 2020.07.24
컬러시스템  (0) 2020.07.10
일반색명과 관용색명  (0) 2020.06.22
디지털색채조절(컬러어피어런스)  (0) 2020.06.18